기사입력 2017-03-26 20:43:12
기사수정 2017-03-26 20:43:11
김기남(사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총괄 겸 시스템 LSI사업부장(사장)이 벨기에의 imec로부터 ‘평생혁신상’을 수상했다. imec는 24일(현지시간) 김 사장이 반도체 산업 부문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전략적 비전, 뚜렷한 영향력 등을 인정해 이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mec는 나노 전자기술과 디지털 등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인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imec는 2015년 반도체 산업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을 기리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