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사건 7주기… 마르지 않은 눈물

 

천안함 피격사건 유가족들이 26일 경기 평택시의 해군 2함대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울먹이고 있다. 해군 2함대 사령부는 이날 천안함 피격사건 7주기를 맞아 서해 수호를 위해 산화한 46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다. 2010년 3월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천안함은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폭발해 46명이 전사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