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전자제품 회사가 전단 배포 할당량을 채우지 못한 일부 직원에게 지폐를 찢도록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중국 인민망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산둥(山東) 성 지난(濟南) 시의 한 전자제품 회사 사장이 직원 5명에게 각각 100위안(약 1만7000원)을 찢도록 지시했다.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찢은 직원들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게재돼 빠르게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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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를 마치고 내달 문을 다시 열 예정인 중국 산둥(山東) 성 지난(濟南) 시의 한 전자제품 회사가 일일 전단 배포량 100장을 달성하지 못한 직원들을 불러세워 100위안(약 1만7000원)씩 찢도록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갈가리 찢겨 바닥에 떨어진 지폐 조각(사진 속 동그라미). 중국 인민망 트위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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