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31 16:24:33
기사수정 2017-03-31 16:24:33
더불어민주당은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뽑힌 것에 대해 "축하한다"며 "국정농단 및 적폐를 청산하는데 협력해달라"고 했다.
31일 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홍 후보가 경선과정에서 보여준 언행, 발언이나 행동은 국민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언어였다"며 "공당의 후보가 된 만큼, 좀 더 진중한 발언과 처신으로 대선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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