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이스하키 선수들 경포대 바닷가서 물놀이

3일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강원도 경포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지난 2일 강원도 강릉에서 개막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2 그룹 A 경기에 참가 중인 북한 선수단은 경기장에서 남북공동응원단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한국과 슬로베니아의 경기를 지켜보며 장난을 치는 등 쾌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