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06 15:16:34
기사수정 2017-04-06 15:16:33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6일 서울스카이를 운영하는 롯데월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경 서울스카이 지하2층에 위치한 직원용 탈의실에서 야간 당직근무를 서던 협력업체 휴콥 직원 50대 김모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건물관리직원으로 알려졌다.
서울스카이 직원은 김씨를 발견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김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오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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