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창업대상, 성종혁 교수 등 7명

연세대는 6일 창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제2회 연세창업대상 수상자로 성종혁(사진) 약학대학 교수 등 우수 창업인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줄기세포 전문 스템모어 주식회사의 성 교수는 위암 분자진단 전문 노보믹스사의 허용민 의대 교수와 함께 교원창업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동문창업 부문에는 소셜 댓글 서비스인 ‘라이브리’를 운영하는 시지온의 김미균·김범진 공동대표가 선정됐다. 학생창업 부문에는 한국신용데이터 김동호 대표와 아이테크유 윤창모 대표, 브로컨설팅그룹 권희재 대표가 뽑혔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