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10 13:34:30
기사수정 2017-04-10 13:34:30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관련 우편물이 약 4739만통에 달할 것으로 보고 11일부터 대선일인 5월9일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10일 우정본부는 11일부터 5월 9일까지를 '선거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사전투표용지 회송우편물 174만통과 투표 안내문 4260만통 등 선거우편물을 유권자에게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정본부는 각 지방우정청과 전국 우체국에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자치부, 외교부,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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