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11 09:20:16
기사수정 2017-04-11 09:20:16
유나이티드 항공이 오버부킹으로 인해 승객을 폭행해 강제로 끌어 내린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출발해 켄터키 주 루이빌로 향할 예정이었던 유나이티드항공에서는 정원보다 많은 승객이 탑승한 오버부킹현상으로 관광객 중 4명에게 내릴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들 중 남성 한명은 이를 거부했고, 보안 담당자들이 이 남성을 강제로 끌고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남성은 폭행까지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op****** 누가보면 범죄자인줄” “db****** 피해자 아시아인?” “ta21**** 내가 될수도 있다” “ssw7****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지금 이시대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1@segye.com
<세계닷컴>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