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11 13:47:26
기사수정 2017-04-11 13:47:15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북핵 문제를 해결하려면 동맹국인 미국과 공조해야 한다고 중국을 설득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11일 안 후보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초청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북핵 문제야말로 한국 안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반도 불안정은 중국에도 좋지 않다는 것도 잘 이야기해야 한다"면서 "안보 문제는 투트랙으로 하자는 원칙을 이야기할 것"이라는 전략을 강조했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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