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스트레스'에 대구의 40대 은행원, 스스로 삶 마감

평소 업무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진 40대 은행원이 자신의 아파트 욕실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14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45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욕실에서 모 은행 직원 A(41)씨가 목을 매고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와 경찰이 발견했다.

A씨 부인은 당일 오후 5시39분쯤 119에 "남편이 집에 있는데 욕실이 잠겨 있고 인기척이 없다"며 "문을 열어달라"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욕실에서 목을 매고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현장감식을 벌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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