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길, 비가 와서 더 좋구나'

 

봄비가 촉촉이 내린 17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공원 산책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떨어지는 벚꽃 잎을 바라보며 봄을 즐기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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