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먹방] "잘 먹어야 표준다" 대선 후보들의 '먹방' 유세

선거운동 기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이 주는 음식을 받아 먹거나 현장에서 유권자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대선후보들 모습. 문재인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사진 왼쪽부터)

대선 후보들이 꼭 들르는 곳이 있다. '0순위'로 꼽는 바로 전통시장이다. 대선 후보들은 전통시장에서 소탈한 서민 이미지를 내세우며 너도나도 '먹방' 경쟁에 합류해 한 표를 호소한다.  대선 후보들의 '먹방' 최강자는 누구일까? '대선의 꽃' 후보들의 '먹방'을 유세 장면을 사진으로 모아 보았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족발 애호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전통 시장을 방문하면 족발집에 자동으로 멈춰서고  막걸리 한 잔을 들이킨다고 한다.

 


"먹방은 내가 최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먹고 또 먹고" 한입 크게 먹는 모습과 손으로 음식을 먹는 모습이 가장 맛깔나는 먹방 유세을 보여줬다. 


"먹고, 또 먹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서민 음식을 먹으며 귀공자 이미지 벗기에 성공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도넛 먹방"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게는다른 후보와는 달리 뻔한 구도의 사진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햄버거 가게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먹방'이다.
 
트위터리안이 직접 촬영한 유승민 바른정당의 모습.
 

"크게 한입~"

<정의당 심상정 후보>
 "잘 먹어야 표 준다" 거침없는 '먹방' 장면을 보여주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거침없는 먹방"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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