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08 23:27:52
기사수정 2017-05-08 23:27:50
지상파 3사 ‘대선 개표 특별방송’
9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19대 대통령선거 개표 특별방송’(사진)을 방영한다.
MBC는 ‘선택 2017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SBS는 ‘2017 국민의 선택’을 오후 5시에 편성했다. 뒤이어 KBS1이 오후 6시에 ‘선택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방영한다.
각 방송사의 간판MC가 진행을 맡는다. MBC는 2015년부터 ‘뉴스투데이’를 이끌고 있는 박재훈 앵커와 ‘MLB 핫토크’를 진행하는 박연경 아나운서, 방송인 서경석이 진행한다. SBS는 ‘8뉴스’ 수장인 김성준 앵커를 필두로, ‘SBS 8뉴스’ 최혜림 김현우 장예원 앵커가 투입된다. KBS는 ‘뉴스9’ ‘뉴스라인’ 등을 진행했던 박영환 앵커와 ‘뉴스9’ 앵커 출신 이현주 아나운서가 나섰다. ‘전국노래자랑’의 송해가 그래픽으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