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16 22:16:03
기사수정 2017-05-16 22: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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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1리 마을 앞에서 이기현 대표(맨왼쪽)와 안병숙 면장(가운데), 표종은 이장이 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성면 제공 |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1리 마을과 ㈜현문자현이 도농 교류를 위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16일 단성면 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안병숙 단성면장이 함께한 가운데 가산1리 표종은 이장과 ㈜현문자현 이기현 대표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가산1리 마을과 현문자현은 도농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농촌 체험 및 관광,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한다. 현문자현은 2011년 설립된 출판·인쇄 회사다.
이기현 대표는 “지역공동체 회복과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단양=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