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25 19:26:53
기사수정 2017-05-25 19:26:52
MBC는 25일 서울 상암동 MBC M라운지에서 ‘무한도전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대학생 112명에게 1명당 350만원씩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무한도전 장학금 프로젝트’는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관련 달력을 판매한 금액과 음원 수익 등을 모은 기금으로 운영된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 2월에도 160명의 초중고생에게 총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홍곤표 MBC 사회공헌실장 겸 MBC나눔 대표이사는 “‘무한도전’이 시청자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눠드리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