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한무창 : 꽃들의 충돌’ 전시회

대구미술관은 30일부터 9월 3일까지 4, 5전시장에서 ‘한무창 : 꽃들의 충돌’ 전시회를 한다.

‘Y+아티스트 프로젝트’ 2번째 작가로 한무창(45)을 선정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Y+아티스트 프로젝트는 대구미술관이 대구·경북에서 발전 가능성이 큰 40대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무창은 계명대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교육대학원을 나와 독일 뉘른베르크 예술조형 미술대학에서 수학했다.

그는 유학 시절 어린 아들에게서 ‘아빠 이게 꽃이야? 그런데 꽃이 뭐야?’라는 질문을 받고 언어 상징성, 언어와 언어 간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에 몰두해 작품을 제작했다.

전시회에서는 ‘자연(스러운)’, ‘나의 정원 소식’, ‘꽃들의 충돌 Ⅱ’ 등 회화, 드로잉, 설치작품 80점을 소개한다.

대구미술관은 매일 오후 2차례 전시 설명을 진행한다.

개막 행사는 다음 달 12일, 작가와 만남은 7∼8월에 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