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06 12:42:32
기사수정 2017-06-06 15:28:29
6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 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추념사를 할 때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눈을 감아 이런 저런 말을 들었다.
문 대통령이 추념사를 읽어 나갈 때 TV 중계카메라는 여야 지도부들의 모습을 잡았다.
엄숙한 표정으로 추념사를 경청하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과 달리 가운데에 앉은 정우택 원내대표는 마치 조는 듯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었다.
상당수 누리꾼들은 '추념사 도중 졸다니 말이 안된다'라는 비난을 쏟아 냈다. 또 일부 누리꾼은 '눈을 감고 경청한 것 같다'며 옹호하기도 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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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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