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상위층 겨냥한 단독주택 '운중 더 디바인' 9일 공급

부지 분양가 20억~50억원대 책정…개인 취향에 맞춘 주택건설 가능

운중 더 디바인 위치도, 사진=HMG

단독주택단지지만 커뮤니티시설과 보안시설도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은 △영화관 △가든라운지 △주민회의실 △피트니스센터 △루프가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보안시설 역시 전문보안업체(ADT)와 주택관리전문업체가 관리한다.

필지를 분양받은 수요자는 취향에 따라 건축과 인테리어가 가능하며 개별주차장 설계도 할 수 있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50%, 100% 이하로 적용된다.

건물조성은 올해 12월~내년 1월 경 대지조성공사가 끝나고 소유권 이전 이후 가능하며 계약금 15%, 중도금 15%, 잔금 70% 조건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1개 필지가 아닌 2개 이상의 필지를 가계약 하는 수요자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운중 더 디바인 관계자는 "사전조사에서 2개 필지를 구매해 뒤쪽에는 주택, 앞쪽에는 정원을 조성하려는 수요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상현 기자 ishs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