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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장학재단 |
한국장학재단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7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이같이 마감한다고 12일 전했다.
현재 대학 재학생들은 국가장학금 액수만큼 감면된 등록금 고지서를 받으려면 이번 1차 신청을 이용해야 하며, 복학생·편입생을 제외한 재학생의 경우 1차 신청이 원칙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재학생은 ‘구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1회에 한 해 2차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어 국가장학금은 신청자 가구의 소득·재산규모를 조사해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 및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배우자) 정보제공에 반드시 동의해야 신청이 완료되며,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를 이용, 오는 2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더불어 기존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며 가구원 정보제공에 동의한 신청자는 변동사항이 없을 경우 추가 동의절차를 밟지 않는다.
한편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마감일은 시간에 제약이 있으며 신청자가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기 신청이 바람직하다”고 전했으며,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마감일인 14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접수를 받는다.
이슈팀
<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