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15 03:00:00
기사수정 2017-06-14 13: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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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서울대학교 권중호교수, 김창호 산학협력단장, 기업인연합회 이호성이사장, 디지털밸리뉴스 이상선대표. 남서울대 제공. |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위치한 디지털밸리뉴스에서 ‘남서울대학교 & G밸리 산학협력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대학교 김창호 산학협력단장과 권중호 교수를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G밸리내 중소기업 간 협력시스템 구축을 주도하는 주간신문사인 디지털밸리뉴스 이상선대표, (사)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이호성이사장, 아이비리더스 정광천대표 등 기업인 대표가 참석했다.
남서울대학교는 이 센터를 거점으로 고속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단지내 기업들과 산학협력 기틀을 마련한다. G밸리취업반 운영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대학의 연구역량을 활용한 중소기업 R&D 지원, 내수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기업화, 재학생의 현장실습과 인턴십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지원센터장 권중호 교수는 “최근 가상증강현실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남서울대학교와 IT중심의 G밸리내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지원센터가 향후에 남서울대학교와 G밸리간 산학협력의 모범적 모델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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