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17 11:00:00
기사수정 2017-06-17 0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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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사진 왼쪽부터), 이태임, 김희선, 틸다 스윈튼 |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날씨에 따라 여성 스타들의 패션이 은근한 노출과 과감한 패턴이 돋보이는
‘
바캉스룩
’
으로 진화했다
.
지난
14
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드라마
‘
품위있는 그녀
’
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
주연 배우로 참석한 이태임과 김선아는 부분적인 노출을 가미한 와이드 팬츠로 스타일리시한 초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
먼저 김선아는 슬리브리스 톱과 와이드 팬츠가 조화를 이룬 감색 의상으로 세련미를 과시했다
.
특히 팬츠의 옆선에 슬릿 디테일을 넣어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김선아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하의에 강렬한 섹시미를 더했다
.
반면 이태임은 짧은 상의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날씬한 복부를 노출했다
.
김선아와 달리 이태임은 화이트 톱과 베이지색 하의를 선택해 보다 밝은 컬러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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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과감한 프린트의 맥시드레스로 이국적인 바캉스 패션을 선보인 스타들도 있었다
.
김선아
,
이태임과 함께
‘
품위있는 그녀
’
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희선은 스킨톤 바탕에 섬세한 식물 무늬가 들어간 맥시드레스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여배우 틸다 스윈튼도 독특한 프린트의 맥시원피스를 선택했다
.
지난
13
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
옥자
'
의 내한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틸다 스윈튼은 블랙 시폰 소재의 프린트 드레스를 입고 국내 팬들과 조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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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금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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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금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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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금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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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옥자'(봉준호 감독)의 내한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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