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 한국문화체험

18일 8개국 외국인근로자 120명 에버랜드 탐방행사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박철호)는 18일 네팔 등 7개국 외국인근로자 120명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초청해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한국문화탐방 행사는 한국에 입국한지 1년 미만 된 외국인근로자들을 초청해 타국에서 고된 일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주고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위한 프로그램이다.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가 1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외국인근로자들을 초청해 문화탐방행사를 가졌다.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제공
한국문화탐방 행사에 참가한 네팔근로자 차우다리 페마(여·29)씨는 “작년 한국에 입국해 아직 한국문화가 낯설었는데, 오늘 각 나라에서 온 많은 사람들과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놀이기구도 타고 신기한 동물들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며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리고 한국생활에 더욱 열심히 적응하며 꿈을 키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박철호 센터장은 “분기별로 외국인근로자 국내생활 조기적응 및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천안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탐방과 힐링캠프를 실시하고 있다”며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전개해 한국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 국내생활 조기 적응과 취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