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면목역, ‘서일대입구’ 역명으로 병기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의 역명이 ‘서일대입구’로 병기된다.

지난 96년 10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20번지에 개통됐던 면목역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여년 만에 ‘면목(서일대입구)’으로 역명이 병기될 예정이다.

면목역은 5월 한 달 이용객이 53만 여명에 달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최대인 중랑구의 대표적인 상권지역으로, 현재 서일대 교직원 및 학생들 대부분이 면목역을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학교와 가까운 대중교통 정거장인 동시에 소통의 공간이기도 하다.

이번 병기 결정은 지역 대표성을 갖는 기관 등의 인지도 향상 및 서울교통공사 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중랑구 내 우수 고등교육기관인 서일대학교의 이름으로 역명을 병기하면서, 면목역의 역명과 함께 ‘서일대입구’ 명칭이 면목역의 다양한 시설물에 표기되며, 지하철 전체 노선도 및 안내 방송에도 삽입될 예정이다.

서일대 기획홍보처장 박우진 교수는 “그동안 서일대학교와 중랑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성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번 역명 병기 확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복지환경 제공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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