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운전학원이 고층건물 중층부와 연결된 주차장에서 수업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높이로만 따지면 20m 정도인데, 수강생이 난간을 들이받는 실수라도 저질렀다가는 위험한 일이 벌어질 게 뻔하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두조일보 등 외신들에 따르면 후베이(湖北) 성 우한(武漢) 시의 한 고층건물 주차장에 ‘S코스’와 ‘주차코스’ 등을 그려놓고 영업 중인 학원이 최근 후베이 TV 카메라에 잡혔다.
학원 측은 고층건물의 중층부와 연결된 주차장에 선을 그리고 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본원은 다른 곳에 있으며, 이곳은 멀리서 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분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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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湖北) 성 우한(武漢) 시의 한 고층건물 주차장에 ‘S코스’와 ‘주차코스’ 등을 그려놓고 영업 중인 학원이 후베이 TV 카메라에 잡혔다. 높이로만 따지면 20m 정도다. 학원 측은 고층건물의 중층부와 연결된 주차장에 선을 그리고 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두조일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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