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김사랑, 데뷔 18년만에 일상 공개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김사랑
MBC '나혼자 산다'가 16개월 만에 시청률 9%를 돌파했다.

23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는 방부제 미모로 유명한 배우 김사랑이 출연해 데뷔 18년만에 처음으로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잠에서 막 일어난 모습에도 민낯 굴욕은 없었다. 눈 뜨자마자 미스트를 뿌리고, 지압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또한 아침을 차려 먹는 모습조차 아름다웠다. 기타 연주를 하는 모습은 모든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외출할 땐 옷을 여러번 갈아 입으며 멋을 냈다. 김사랑은 "헤어와 메이크업은 최소화 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이 제일 좋다" 며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김사랑은 이상형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키는 상관없다"며 "옷은 못입어도 된다. 대신 몸과 마음이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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