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美 애플뮤직 ‘Best of the Week’ 선정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이 미국 애플 뮤직 ‘Best of the week’에 선정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늘 오전 9시,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이 미국 애플 뮤직 에디터들이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전 세계 차트를 점령한 화제의 인기곡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고의 히트 래퍼 ‘드레이크’(Drake), 영국 대표 록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와 어깨를 나란히 한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데뷔 1년도 안된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을 비롯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YG는 설명했다.

22일 음원과 함께 유튜브에 공개된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17시간 만에 1000만뷰, 47시간 만에 2000만뷰를 돌파, KPOP 그룹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을 갱신했다.

블랙핑크는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