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시민 약 1만명이 모인 광장에서 마약사범 8명의 사형을 최근 집행했다.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여온 중국 정부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중국 신경보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광둥(廣東) 성 루펑(陸豐) 시의 한 인민경기장에서 산웨이(汕尾) 인민 중급 재판소와 루펑 인민 재판소의 마약사범에 대한 합동 재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마약 거래와 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18명 중 1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나머지 5명은 사형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특히 범행 정도가 위험하다고 판단된 8명에 대해서는 재판이 끝난 뒤, 바로 형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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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광둥(廣東) 성 루펑(陸豐) 시의 한 인민경기장에서 산웨이(汕尾) 인민 중급 재판소와 루펑 인민 재판소의 마약사범에 대한 합동 재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마약 거래와 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18명 중 1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나머지 5명은 사형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특히 범행 정도가 위험하다고 판단된 8명에 대해서는 재판이 끝난 뒤, 바로 형이 집행됐다. 중국 신경보·시나닷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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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광둥(廣東) 성 루펑(陸豐) 시의 한 인민경기장에서 산웨이(汕尾) 인민 중급 재판소와 루펑 인민 재판소의 마약사범에 대한 합동 재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마약 거래와 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18명 중 1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나머지 5명은 사형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특히 범행 정도가 위험하다고 판단된 8명에 대해서는 재판이 끝난 뒤, 바로 형이 집행됐다. 중국 신경보·시나닷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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