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고양이 수십마리를 유인해 죽이고 사체를 유기한 미국의 20대 남성에게 현지 법원이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죽은 고양이를 성(性)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았지만 출소 후 성범죄자로 등록되지는 않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집고양이 21마리를 유인해 죽이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로버트 로이 파머(26)에게 캘리포니아 주(州) 산타클라라 카운티 상급법원이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10년간 고양이를 키우지 말 것과 사건이 벌어진 동네 일대 접근 금지도 명령했다.
|
집고양이 21마리를 유인해 죽이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로버트 로이 파머(26)에게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산타클라라 카운티 상급법원이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10년간 고양이를 키우지 말 것과 사건이 벌어진 동네 일대 접근 금지도 명령했다. 미국 CBS 영상캡처. |
|
집고양이 21마리를 유인해 죽이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로버트 로이 파머(26)에게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산타클라라 카운티 상급법원이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10년간 고양이를 키우지 말 것과 사건이 벌어진 동네 일대 접근 금지도 명령했다. 미국 CBS 영상캡처. |
<세계닷컴>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