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7-19 03:00:00
기사수정 2017-07-18 1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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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월) 농심켈로그가 국내 현미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한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
농심켈로그가 국내 현미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한산초등학교에서 지난 17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학교 급식시설을 친환경 시설로 교체하고, 현미농가에 비료를 제공하는 등 농가 돕기 활동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농심켈로그의 친환경 교육은 농가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환경교육에 열악하다는 사실을 인지한 데서 시작됐다. 학생들에게 작은 행동과 노력으로도 지구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친환경적인 인식과 태도를 심어주기 위해 △자연을 즐기고 체험하는 생태놀이 △시리얼 및 건강한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요리수업 △과학 교구를 활용한 기후변화 수업 등의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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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월) 농심켈로그가 국내 현미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한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
친환경 수업에 이어 언제든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배울 수 있도록 친환경 학습 교재를 학교 도서관에 기부했다. 또한 전 학년이 사용하는 급식시설도 친환경 설비로 교체했다. 기존의 일반 형광등을 저전력, 무수은, 긴 수명 등 친환경적 요소를 갖춘 LED로 전면 교체해 전기료를 38% 절감시키는 효과와 함께 눈의 피로도를 줄여줘 아이들의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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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월) 농심켈로그가 국내 현미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한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사장은 “켈로그는 양질의 시리얼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곡물을 사용하며, 지속 가능한 곡물의 재배와 함께 책임감 있는 수급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고 밝히며 “켈로그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좋은 식품 개발과 더불어 더욱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사진=농심켈로그 제공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