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7-23 13:54:02
기사수정 2017-07-23 13:54:02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네서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23일 민음사는 김승옥의 ‘무진기행’과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을 '쏜살문고 동네서점 에디션'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두 권 모두 기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판본에서 선정한 작품들로 엮었다.
이번에 출간된 책들은 전국 동네서점 130곳에서만 판매한다. 특별판은 각각 2000부 한정 수량으로 찍었다.
민음사 관계자는 “독자들이 동네서점에 가야 할 이유와 계기를 제공하려는 시도”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출판사와 동네서점 간의 특별한 협업이 더 자주 일어나 동네서점 활성화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