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8-04 03:00:00
기사수정 2017-08-03 16:23:48
남대문시장 상가 일부가 올해 여름휴가를 가지 않고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
남대문시장 중앙상가 C동 3층(회장 박병수) 그릇도매상가는 상설시장이 개장한지 120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시장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여름휴가 대신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업소용, 가정용, 수입주방용품, 신상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3일, 서울 남대문시장 중앙상가 C동 3층 연결다리에서 박병수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그릇도매 상인들이 썸머 페스티벌을 알리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릇도매상가 등 남대문시장 일부 상인들은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정기여름휴가기간(7~12일)에 ‘남대문 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정상영업을 하며, 가정·업소용 주방용품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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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서울 남대문시장 중앙상가 C동 그릇도매상가 3층 복도에서 에서 박병수 회장(왼쪽)과 상인들이 썸머 페스티벌을 알리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남대문시장 상가 일부가 휴가를 안가고 정상 영업한 것은 1970년 중앙상가가 개설 된지 47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남대문시장은 매년 8월 둘째주 6일간 일제히 시장 문을 닫고 휴무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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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서울 남대문시장 중앙상가 C동 그릇도매상가 3층 복도에서 에서 박병수 회장(왼쪽)과 상인들이 썸머 페스티벌을 알리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남대문시장 중앙상가 C동 상인회 박병수 회장은 “경기부진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 보다 30% 줄었다”며 “상인들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번 썸머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기회를 통해 남대문시장에 방문하시면 세계 각국의 그릇과 우리나라 제품을 싸게 사실 수 있는 기회가 되시리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