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롯데월드 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2채 매입···구매비용 90억 추정

 

배우 조인성(왼쪽 사진)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초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오른쪽 사진)의 초고가 주거시설인 ‘시그니엘 레지던스’ 2채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6일 경제지 더벨은 이 같이 보도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의 42~7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분양가는 평(3.3㎡)당 7500만~8000만원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인성이 구매한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가장 작은 60평형대다. 

한채 가격은 40억원 중반대로, 조인성은 약 90억원을 지출했을 것으로 보인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선 만큼 인근 석촌호수와 한강,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입주민들에게는 롯데월드타워 내 6성급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의 85층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혜택도 주어진다.

또 레지던스인 만큼 도어맨과 컨시어지(안내인), 하우스키핑(객실 관리), 셰프(요리사), 케이터링(식사)과 룸서비스 등 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 출처=영화 매거진 '씨네21', 지우알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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