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섹시해서' 논란이 됐던 추자현의 한복 화보

배우 추자현이 한국 드라마 컴백 소식으로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했다.

7년간 한국 드라마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추자현의 과거 모습과 중국에서의 활동 등 일거수일투족이 공유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복 화보'가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추자현은 과거 중국의 한 남성 잡지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에서 추자현은 한복 저고리를 입지 않은 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거나 속살이 드러나는 핫팬츠로 농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당시 추자현의 화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쪽 발에 한복을 걸친 채 의자에 앉아 벗는 모습을 연상하는 등 과감한 포즈가 단아한 한복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 때문에 일부 네티즌은 돈 벌기에 급급한 처사였다고 꼬집었지만, 연예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는 발로가 화보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는 평가도 많았다.

이날 한 매체는 추자현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미스티' JTBC 새 금토 드라마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추자현은 중국에서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면서 편당 1억 원이라는 높은 출연료를 받는 영향력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했기에 한국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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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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