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 등장한 '육포 커피'…알수없는 스벅의 육포사랑

미국 스타벅스가 출시한 육포 꼬치가 얹어진 커피. 출처=스타벅스 홈페이지

미국 스타벅스가 최근 육포 꼬치가 얹어진 커피를 신메뉴로 출시해 화제다.

육포를 얹은 이 커피의 이름은 ‘페퍼 니트로 위드 어 저키 트위스트(Pepper Nitro with a Jerky Twist)’로 거품이 많은 커피 위에 시럽을 넣고 꼬치에 꽂힌 육포를 위에 올렸다. 육포주변에는 후춧가루를 뿌려 육포의 향을 강화했다.

이 커피에 대해 스타벅스 관계자는 “육포의 고소하고 짠맛과 니트로 커피의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육포가 들어간 스타벅스의 신메뉴는 현재 미국 시애틀 스타벅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12일 스타벅스가 판매를 시작한 육포. 출처=스타벅스 홈페이지

한국에서는 지난달 12일 스타벅스가 육포 판매를 시작해 화제를 낳았다.

스타벅스의 한국지사인 스타벅스코리아는 여름한정으로 파우치 안에 육포 2개를 넣어 6500원에 판매를 시작했다. 파우치는 빨간색, 베이지색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육포는 뉴질랜드산을 사용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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