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어 돌아온 이나영, 5년 만의 복귀

영화 '뷰티풀 데이즈'가 주연배우 이나영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엘르' 제공

배우 이나영이 영화 '뷰티풀 데이즈' 출연을 확정했다.

이나영은 지난 2015년 5월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11월 득남했다. 이후 CF촬영 외에는 활동을 하지 않았다. 

18일 이나영이 2012년 개봉된 영화 '하울링' 이후 약 5년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나영의 복귀작 '뷰티풀 데이즈'는 탈북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이다. 

이나영은 엄청난 고통의 기억을 품었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삶의 여정을 지속하는 '엄마' 역할을 맡았다.

특히 이나영은 이번 작품에서 10대 중후반, 20대, 30대 세 연령대와 연변어, 중국어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또 이나영은 제작비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노개런티 출연을 자처했다는 후문.

이나영의 스크린 컴백작 '뷰티풀 데이즈'는 10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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