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감 폭발’ 일본서 뛰는 전 국가대표 GK 정성룡의 현재 근황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넘버원’ 골키퍼로 활약했던 정성룡의 최근 활약이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은 지난 19일에 열린 콘사돌레삿포로와의 경기에 선발 골기퍼로 나섰다 아찔한 실수를 저질렀다.

정성룡은 상대 진영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놓치며 골을 헌납했다.

정성룡은 상대 공격수의 압박에 공을 멀리 차내려 했지만 디딤발이 미끄러지며 헛발질을 했다.

골문은 이미 비어있는 상태로 상대팀 공격수는 여유로운 미소까지 보이며 골을 기록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축구팬들은 “이랏샤이마세(어서오세요)” “프리패스 수준” “예능감 폭발이네” 등의 조롱이 섞인 농담으로 정성룡의 경기력을 나무랐다.

관련 영상 : http://bit.ly/2xelFcS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 개인소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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