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주민 외국어강좌 개설한다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교육국제화특구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을 경북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 개설·운영한다.

강좌는 Fun Fun 생활영어, 여행영어 말문 트기, 생생 잉글리시(원어민 수업), 중국어 입문, 중국어 초급으로 구성되고 과정별 수강생 15명에 12주 과정으로 주 2회 2시간씩 수업한다.

모든 과정은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수강료는 1인 24만원으로, 18만원은 구청에서 지원하고 6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전 과정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본인이 직접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북구청 평생교육과에 접수하면 된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