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종영, 신세경 "봄에 시작해 가을의 길목서 마무리"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신세경이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지난 22일 종영한 '하백의 신부 2017'에서 트라우마를 품은 채 힘껏 살아온 윤소아 역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신세경은 "추운 봄에 시작해서 무더위를 지나 가을의 길목에서 마쳤다. 참 많은 시간을 이 드라마와 함께했다. 스태프 여러분께서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윤소아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좋았다. 소아에게 공감하고 응원하고 사랑해주셔서 촬영 내내 큰 힘을 받았다"며 "또 소백 커플을 보며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인사 드리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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