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8-31 17:15:32
기사수정 2017-08-31 17: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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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의 중계를 예고했다. 사진=JTBC 홈페이지 캡처 |
한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을 앞둔 가운데 이를 중계하는 채널과 해설진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 될 이란전이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날 경기는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이후 치르는 첫 경기이자 숙명의 라이벌인 이란 대표팀과의 경기인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과 이란의 경기는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동시 생중계하고 온라인에서는 네이버스포츠와 아프리카TV(soccer.sports.afreecatv.com)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기를 중계하는 해설진들 또한 시청자들에게 경기 외적으로 중요 요소다.
JTBC에서는 그라운드의 풍운아에서 예능인으로 거듭난 이천수 해설위원이, 아프리카TV에서는 걸쭉한 목소리로 '가레스 상윤'이라는 별명을 얻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상윤 해설위원과 '꽁지머리' 트레이드 마크의 김병지 해설위원이 맡았다.
김현민 인턴기자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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