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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4년 12월 종편 JTBC 예능에 출연해 악플러에 대한 경험을 털어놓는 장동민. 출처=JTBC |
그는 기사를 보다 누군가가 “장동민씨 엄청 힘들게 최전방에 다녀왔다. 내 선임이었다”라고 써놓은 댓글을 발견했다. 훈훈한 이야기를 기대한 장동민은 댓글을 내리다 “쓰레기였다”는 댓글을 보고 바로 창을 꺼버렸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014년에도 장동민은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에서 군대 후임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군생활 할 때 내가 너무 괴롭힌다고 자해를 하던 후임이 있었다”며 “후임에게 왜 죽으려 했냐고 물었더니 ‘장동민 병장님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답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장동민의 소속사는 지난 1일 “장동민을 비롯한 가족, 지인들에 대한 심한 욕설 등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00여명에 대하여 ‘모욕죄’로 서울강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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