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신한은행에서 3000만원 발전기금 받았다"

4일 충북 청주시 충북보건과학대 총장 직무실에서 박용석 총장(왼쪽)이 연경환 충북본부 본부장으로 부터 대학발전기금을 받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는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연경환)로 부터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4일 전달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발전기금은 환경개선 및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연경환 신한은행 충북본부장는 “명문대학으로 발돋음하길 바란다”며 “대학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박용석 총장은 “신한은행 임직원 여러분들의 깊은 뜻을 받들어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