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고(故) 마광수 전 연세대 교수의 빈소에서 자살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은 서울 용산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배우 김수미가 고(故) 마광수 전 연세대 교수 빈소에서 음주 소동을 벌였다고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마련된 마광수 교수의 빈소에 방문해 자해 소동을 벌였다.
용산경찰서 측은 당시 김수미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한편 마광수 교수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이촌1동 아파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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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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