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트렌드가 먹방에서 쿡방으로 옮겨가면서 요리에 취미를 붙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간단하지만 맛과 영양이 우수한 혼밥족을 위한 메뉴부터, 그간 직접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파이나 케이크 등 베이커리류까지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특히 각종 SNS에는 완성된 요리 사진은 물론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하는 포스트가 올라오는 등 요리를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이에 호응하듯 국내외 유명 가전 브랜드는 하나둘씩 가정용 고급 오븐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주 프리미엄 가전제품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80년 전통의 브레빌은 영국 분자요리의 대가인 헤스턴 블루멘탈과 WBC 판정관 필 맷나잇 등 전문가들이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만큼 스마트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유명 백화점과 윌리엄 소노마에 입점되어 두터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니아뿐 아니라 가정주부와 홈 베이킹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가전 오븐에 상업 오븐 기능을 추가한 브레빌 스마트오븐 BOV820을 9월 중 선보인다고 밝힌 것.
브레빌 스마트오븐 BOV820은 최저 50도부터 최대 23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권장 온도와 시간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그릴과 쿠키, 토스트 등 10개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HIGH 온도에서 최소 4시간, LOW 온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조리가 가능한 ‘슬로우 쿡’ 기능은 다른 가정용 오븐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기능이다. 저온에서 천천히 조리하기 때문에 죽이나 찜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으며,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여 더욱 건강한 요리를 완성한다.
여기에 맞춤 전력 제어 기능인 Element IQ가 오븐 내부 어디에서나 동일한 온도를 유지해주고, 내부의 열을 빠르게 순환시키는 컨벡션 기능이 요리에 골고루 열을 가한다. 덕분에 음식의 색감과 식감을 살릴 수 있고, 마카롱처럼 온도에 민감한 요리나 베이킹도 가능하다.
용량은 22L로 넉넉하여 중간 사이즈 냄비를 이용하면 슬로우쿡으로 찜 요리가 가능하며, 오븐 내부 중앙에 렉을 놓고 오븐 문을 열면 렉이 절반가량 자동으로 배출되어 사용이 편리하고 안전하다. LCD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조작 방법으로 섬세한 온도 조절과 편리한 기능 설정을 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소재의 라운드형 디자인이 주방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브레빌 코리아 관계자는 “브레빌 스마트오븐 BOV820은 슬로우 쿡처럼 차별화된 브레빌의 기술력이 탑재된 똑똑한 제품으로, 한식부터 양식, 찜, 베이킹까지 가능하다. 사용자를 위한 브레빌 레시피북도 구성품으로 포함될 예정”이라며 “9월 중 전국 유명 백화점과 브레빌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알라카르테(강남, 죽전)에서 만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세계닷컴>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