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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LA 연구진들은 초파리의 Drp1 단백질을 증가시켜 수명을 연장시켰다. 출처=데일리메일 |
연구진은 2달 수명의 초파리의 미토콘트리아가 1달이 지날 즈음 둥근 모양으로 커지고 길게는 세포의 기능을 손상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로써 그들은 확대된 미토콘트리아가 정상세포를 파괴해 노화를 가져온 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파리의 몸 안에 미토콘트리아의 확대를 지연하는 Drp1이라는 단백질의 비중을 확대했고 그 결과 남성 파리는 평균 12%, 여성파리는 20%까지 수명이 연장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연령과 관련된 질병, 사람들의 수명연장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에 참여한 데이빗 워커는 “우리는 중년의 젊은 근육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거라 믿었고 실제로 연령에 따른 건강 감소를 지연시켰다”고 말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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