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09 03:00:00
기사수정 2017-09-08 14:41:57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8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지하3층~지상35층, 31개 동, 전용면적 59~136㎡로 구성되며 총 2,296가구다. 이 가운데 20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29가구 △96㎡ 78가구 △102㎡ 58가구 △112㎡ 29가구 △136㎡ 14가구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삼성물산이 개포택지개발지구에 3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다. 지난해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 2단지 재건축),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분양했고,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공급으로 개포지구에 5,103가구 규모의 ‘래미안 타운’을 형성한다.
이 단지는 달터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쓸 수 있어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한 대부분의 세대가 판상형(약 77%)에 100% 남측향 위주로 설계돼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전에 없던 최첨단 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우선,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 ‘Hi-래미안’이 처음 적용된다. ‘Hi-래미안’은 IoT(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ngs) 기술에 음성인식 기능을 접목한 주거 시스템으로 IoT Home Pad 12, IoT Home Cube, 스마트 주방TV 폰 등에 적용된다.
또한, 현관 도어폰으로 얼굴만 확인되면 출입이 가능한 최첨단 안면인식 출입시스템과 스마트 시큐리티 도어락 등도 도입돼 세대 보안성을 강화했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휴대용 실내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IoT 홈큐브, 아파트 출입시스템 '웨어러블 원패스' 등도 적용된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전이어서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75%, 추첨제 25% 이다. 또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1순위로 청약하려면 1주택 혹은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고, 5년 이내 본인 포함 세대원 전원이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특별공급 청약신청은 9월 13일이며 일반공급 청약신청은 서울지역 1년 이상 거주자 9월 14일, 기타 1순위 대상자는 9월 15일에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청약계약은 27~29일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 5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