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친구도 반한 한국 자동차 이것?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다니엘의 친구들이 경주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 여행에 나선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과 친구들이 경주에 방문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다니엘과 친구들이 경주에 방문해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니엘은 친구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차를 빌렸다. 하지만 그는 "2년 동안 한국에서 운전한 적 없다"며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말해 친구들을 불안케 했다.

무사히 불국사에 도착한 다니엘과 친구들을 놀라게 한 것이 있었다. 바로 차량 후방카메라.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친구들은 "저기 봐 차도 보인다", "이거 엄청나다", "모두 쉽게 주차 할 수 있어", "정말 멋있다. 심지어 우리 뒤에 누가 걸어가는 것도 보여준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차량 뒤쪽에서 장애물을 감지하고 울리는 경고음에 "차가 폭발할지도 몰라"라는 엉뚱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니엘은 "독일에서는 차량 후방 카메라가 대중적이지 않다. 너무 신기해서 적응이 안 된다"며 "뒤를 돌아보며 주차를 한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한 팔을 조수석에 걸치고 여유 있는 자세를 취하면서 "이게 더 멋있으니까 카메라가 있어도 이렇게 한다"고 설명해 공감을 자아냈다.

또 신아영은 "독일 자동차가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데, 독일 사람이 한국 자동차의 후방 카메라를 보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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