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한 도로를 가득 메운 과속 방지턱 때문에 오가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해당 도로는 군용차량이 테스트를 위한 곳이라고 반박하면서도 폐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 신랑망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한 시민이 촬영한 도로 영상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운전석에서 촬영한 영상인데, 잇따른 과속 방지턱 때문에 차체가 위아래로 흔들려 마치 놀이기구를 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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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랑망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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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랑망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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