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19 21:03:18
기사수정 2017-09-19 21:03:17
SK이노베이션은 버려진 제품을 다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기업 ‘모어댄’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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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기업 ‘모어댄’의 최이현 대표(앞줄 가운데)와 직원들이 가방 등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
SK이노베이션이 2015년 설립을 지원한 모어댄은 버려진 자동차 가죽시트나 에어백, 안전벨트를 가방이나 액세서리 등의 제품으로 만드는 회사다.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를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등 SK그룹 인프라를 모어댄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약 1억원 수준이던 모어댄의 매출은 올해 4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