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정재욱, 윤이란과 오달님 관계 알고 경악

 



'달콤한 원수' 정재욱(이재우 분)이 윤이란(이보희 분)의 딸이 오달님(박은혜 분)인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1일 SBS 일일 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는 정재욱이 병원을 찾아 오달님과 윤이란의 친자확인서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충격에 빠진 그는 병원장에 "어머니에게는 제가 말할 테니 비밀로 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했다.

앞서 재욱은 윤이란과 오달님이 각각 간직하던 배냇저고리를 발견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것은 동일했다.

오달님과 결혼을 약속했던 정재욱은 이런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 윤이란에 가족이라는 사실을 전할 것인지, 아니면 오달님과 사랑을 이룰 것인지 혼란스러워 했다.

'달콤한 원수'는 월~금 오전 8시30분 방송되며, 평균 시청률 11.7%(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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